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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23일 저희 거주인들께서는 대중교통이용하기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경주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를 타고 가셔서 동대구역 사누키제면소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시고 신세계백화점으로 이동하여 옷을 시착하여 스스로 원하는 것을 구매하셨답니다. 귀원시는 무궁화호를 타고 오면서 차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내려오셨습니다. 비록 더운 날씨에 조금 지친 표정들이긴 하였으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백화점을 둘러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일상을 탈피하고 지역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사회통합에 한걸음 다가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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